한시번역 (1) 썸네일형 리스트형 봉화 춘양면 한시 번역 ① 寓居道心里民家偶題도심리 민가에 머물면서 우연히 짓다서애(西厓) 류성룡(柳成龍)我來道心里 이 몸이 도심리에 우연히 와서보니愛此道心名 도심이란 마을 이름 사랑할 만 하구나臨溪弄泉水 시냇가에 나가서 샘솟는 물 완상하니心與水較淸 내 마음과 시냇물 어느 것이 더 맑은가溪深可垂釣 시냇물은 깊어서 낚시를 드리울만하고谷邃宜躬耕 골짝이는 깊숙하여 은둔하기 알맞네三復欽明訓 하루 세 번 거듭 외우며 삼가 밝히니誰知千載情 천년의 오랜 정을 그 누가 알리오번역. 신두환 (안동대학교 한문학과 교수. 시인)서애집 원본 대조 필 ② 春陽九曲 (序曲)경암(敬菴) 이한응(李漢膺) 太白鎭南淑且靈 태백산 남쪽 산수 맑고도 신령하니發源寧不潔而淸 발원지 물이 어찌 청결하지 않으리오春陽平野逶迤去 춘양 땅 들판으로 구불구불 흘러가서曲曲成區世.. 이전 1 다음